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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세바시 강연

세바시 632회, 나, 정답을 묻다. 송길영 다음 소프트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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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강연의 구성과 한 줄 평

2) 강연을 보고 얻은 것

3) 강연을 본 후 알아두면 좋은 정보

4) 글을 마치며


※ 사진의 출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입니다.


※ 강연을 본 후 저의 의견을 담긴 주관적인 글입니다. 참고용으로 재밌게 봐주세요. 


※ 이 글을 보시고 세바시에 들어가 강연을 듣게되는 동기가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연의 구성과 한 줄 평

사진의 출처 : 세바시 강연

쿠데륵


「강연 속 사진」


강연의 구성


1. 정답 사회 :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암묵적인 강요


2. 자기 주도의 결핍 : 괜찮을지 묻는 사람들


3. 우리는 왜 남의 생각을 중요하게 여기는가?


4.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알기 쉽게 제 방식대로 강연 구성을 작성했습니다. 


※ 강연 내용을 요점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작성한 참고용 글을 보시고 직접 가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 강연은 세바시 513회를 보고 난 후에 볼 강연입니다.


한 줄 평


'남에게 묻지 마라.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다.'



강연을 보고 얻은 것

사진의 출처 : 세바시 강연

쿠데륵


 막연하게 관찰하는 것이 아닌 1) 관찰을 해야 하는 이유, 2) 관찰하고 난 후의 해야 할 일 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정답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사회에서 만들어진 암묵적인 '정답' 즉, 스펙을 만들기 위해 평생 공부만을 해야 되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도 스펙이 처음 직장을 들어가는 데만 사용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첫 직장을 위해 나중에 회사를 옮겨도 힘들지 않게 알면서도 스펙을 쌓고 있죠. 


 '자기 주도'란 말이 중요해도 아직은 어색합니다. 오히려 사소한 것도 나를 모르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에게 답을 물어보는 게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왜 남의 생각을 듣고 선택하는 것이 당연해졌을까요?'


 강연에서는 답을 제시해 줍니다. 하지만 강연을 듣고 제 나름대로 추가적으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1.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걸 본능적으로 피하는 것 같아요."


2.

"내가 혼자 하는 것보다 남도 나와 같은 것을 할 때 가치 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아요."


3.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커져서 상대에게 인정을 갈구 받길 원하는 것 같아요."


4.

" 내가 모르고 놓치던 것을 남이 알고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럼 남에게 의존하는 것을 줄이고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집에서 벗어나면 경쟁으로 치열한 사회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는다는 것일까요?  강연을 듣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강연 속 사진」


제가 강연을 보고 공감하고 생각한 답


"나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타인의 삶에서 우리는 지름길을 원하고 있다고 송길영 부사장님도 말합니다. 하지만 각자의 생각과 상황이 다른데 그의 답은 대부분 나의 지금 현재 답이 되지 않습니다.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그 과정을 관찰해야 합니다."


 관찰하는 과정은 스토리가 됩니다. 스토리는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입니다.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에 정상에 오릅니다. 


"우리는 정상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과정을 알고 싶습니다."


 관찰하는 과정 속에서 실패를 경험하기 싫고 피하고 싶어 합니다. 지름길을 원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처음 관찰한 결과는 기대한 것  보다 작을 것입니다. 


 작은 결과에 실망하고 남이 해주는 말에 의존하는 상황이 올 것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조급해하지 않고 더 관찰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수많은 시도와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찾는 과정은 나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은 내가 정해야 합니다. 골을 하는 과정을 관찰하다 보면 내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내 인생의 의미가 만들어집니다.


'오롯이 나를 발견하고 관찰하는 과정에서 나의 스토리를 만들고 스토리를 통해 나의 인생의 의미를 만듭시다'


강연을 본 후 알아두면 좋은 정보

쿠데륵


YouTube


1. 세바시 513/ 상상하지 말라. 관찰하라/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영상 시청


세바시 513회를 본 후 632회 나, 정답을 묻다를 시청해 주세요. 강연에도 말하지만 632회 강연은 관찰하고 난 후해야할 일을 말해주는 강연입니다.

 

2. 세바시 734/ 믿지 말라, 그리고 질문하라/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영상 시청

 

3. 세바시 724/ 적응, 그리고 협력/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영상 시청

 

4. '성장문답'채널 / 자기 적성을 몰라 헤매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

 

5. 'EBS Culture'채널/ EBS 초대석 / 빅테이터에서 마음을 캔다 영상 시청

 

6. '별마다 도서관'채널 사회 변화는 그냥 바뀌는 것 영상 시청

 



1. 상상하지 말라 


2. 데이터 자본주의


3.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글을 마치며

사진 출처 : 동생이 찍어준 사진 :)

쿠데륵


 이번 강연은 공감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정답 사회'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스펙 쌓기'에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송길영 부사장님이 말한 '나를 관찰하고 나의 스토리'가 살아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케팅에서도 고객의 마음속에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 즉, 포지셔닝이 중요합니다.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그 스토리를 공감해 주고 찾아오는 고객이 있다면 그 스토리는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저만의 것이 되겠죠.


 그래서 저는 관찰하고 관찰하고 관찰하여 상상하고 시도하여 저만의 의미 있는 스토리를 쌓아 올려 살아남으려고 합니다.


 이번 글을 읽어주신 분들이 세바시에 들어가 강연을 듣게 되는 동기가 된다면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글 남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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