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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세바시 강연

세바시 513회, 다음소프트 부사장 송길영에 '상상하지 말라. 관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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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강연의 구성과 한 줄 평

2) 강연을 보고 얻은 것

3) 강연을 본 후 알아두면 좋은 정보

4) 글을 마치며


※ 사진의 출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입니다.


※ 강연을 본 후 저의 의견을 담긴 주관적인 글입니다. 참고용으로 재밌게 봐주세요. 


※ 이 글을 보시고 세바시에 들어가 강연을 듣게되는 동기가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연의 구성과 한 줄 평

사진의 출처 : 세바시 강연

쿠데륵



강연의 구성


1. 사물이 아니라, 사람을 보라 : ex) 리모콘


2. 우리가 보는 사람이 진자 그 사람일 것인가? : ex) 싱글


3. 상상하지 말라. 실제 고객을 보라 : ex) 중년


4.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 알기 쉽게 제 방식대로 강연 구성을 작성했습니다. 


※ 강연 내용을 요점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작성한 참고용 글을 보시고 직접 가서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줄 평


'사물이 아니라 사람을 관찰하라 그리고 상상하라'


강연을 보고 얻은 것

쿠데륵


강연을 보면서 제가 얻은 것은 물음에 대한 대답입니다. 


송길영 부사장의 물음


"어떤 기계를 만드는 사람은 기계를 보고

어떤 사람은 그 속의 사람을 봅니다.

또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을 보는 사람을 봅니다."


"그러면 우리가 보는 사람이 진자 그 사람일까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을 생각할 때 그 사람의 진자 모습을 보고 있나요? 상상한 사람을 보고 있나요?"


물음에 대답을 하기까지


 저 물음에 저는 여태 봤던 사람들이 떠오르면서 과연 내가 본 사람들을 오롯이 이해하고 그 사람의 진자 모습을 보고 있었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그 사람을 오롯이 이해하고 그 사람의 진자 모습을 본 적은 진지했을 때 말고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송길영 부사장님의 물음에 대답을 할 수 없는 이유


: 한 번도 그 사람을 제대로 관찰한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물음에 대한  나의 대답을 찾기까지


 우리는 그 사람을 관찰하면서 그 사람이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일지를 생각할 때 그 사람을 관찰하기 이전에


"이 사람은 내가 알기로는 이런 사람이니까 이걸 필요로 하지 않을까?"  


 상상했습니다.  내가 좋으니까 너도 좋을거야라고 단정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을 오롯이 이해하는 것이 아니며 그 사람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관찰하지 않고 상상하면 안 됩니다. 무엇을 상상하던 실제와는 다르니까요. 강연의 내용처럼 싱글과 중년에 해당하는 사람을 관찰하지 않고는 그들이 정말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없습니다.


물음에 대한 나의 대답


'사물이 아닌 사람을 

관찰하고

관찰하고

관찰하고

관찰한 대상이 정말 원하는 것을 상상한다'


강연을 본 후 알아두면 좋은 정보

쿠데륵


YouTube


1. 세바시 632회/ 나, 정답을 묻다/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영상 시청


2. 세바시 734회/ 믿지 말라, 그리고 질문하라/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영상 시청 


3. 세바시 724회/ 적응, 그리고 협력/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영상 시청


4. '성장문답'채널 / 자기 적성을 몰라 헤매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


5. 'EBS Culture'채널/ EBS 초대석 / 빅테이터에서 마음을 캔다 영상 시청


6. '별마다 도서관'채널 사회 변화는 그냥 바뀌는 것 영상 시청



1. 상상하지 말라 

2. 데이터 자본주의

3.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글을 마치며

사진 출처 : 'unsplash' 사진

쿠데륵


 "너는 상상력은 좋은데, 그 상상이 현실성이 별로 없어"라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저는 저대로 짧게 고민하지 않고 깊게 고민하고 내놓은 대답이었지만 그 대답은 실제로는 터무니없는 얘기였던 것이죠. 


 이런 소리를 들을 때면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터무니없는 건가?"

"내가 남들과 너무 다른 건가? 나만 그래?"

 등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은 쌓이고 제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강연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제가 부족했던 것은 상상을 하기 전에 했어야 할 관찰을 하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관찰'은 어느 분야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케터도 고객을 오롯이 이해하고 고객을 대변하는 것이 중요한 역량인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서 제가 느꼈던 문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강연에 호기심을 느끼고 세바시에 들어가 강연을 보게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댓글에 남겨주시면 답글 남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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