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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는 나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1일 1분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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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 소개

2) 내가 지속적으로 못하는 원인은?

3) 정말로 그 습관이 나에게 필요한가?

4) 필요하다면 어떻게 하는가?

5) 글을 마치며


 ※ 책을 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책을 구매하기 전에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 궁금한 것, 책 관련 소통 댓글 환영합니다 :)


 ※ 책 내용에 인상 깊었던 일부만 작성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해 주세요.




책 소개

책 :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1일 1분 루틴」

쿠데륵


「책표지」


 나에게 필요한 습관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마인드를 개선해 주고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 가장 좋은 점은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1. 

습관 실천 양식 


2. 

실천 양식 작성방법


3. 

행동요령

 

 등이 담겨있어서 책을 보면서 작성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을 읽다보면 지루해지는데 이 책은 지루해질 때쯤 한 장을 넘길 수 있는 정도의 양과 글자 크기가 좋았습니다.



「은근 중요한 글자 크기」


 이 책을 읽고 블로그에 글을 게시하기 전에 제가 가장 필요했던 습관을 10일 동안 일찍 일어나기 습관을 20.10.14일부터 ~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된 사진은 10초 동안 1개씩 행동하는 것으로 주관적으로 난이도를 정해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속적으로 못하는 원인은?

내용 출처 :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1일 1분 루틴」

쿠데륵


 왜 우리는 꾸준하게 할 수 없을까요? 분명 내가 하고 싶다고 마음먹고 한 행동인데 잘해야 3일이고 장기적으로 볼 수 없을까요?


1. 

"귀찮다"

"계속하기 힘들다"


 행동하려고 마음먹은 것이 처음 진입하는 것조차도 내 몸은 힘들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매일 아침 운동을 하는 습관을 갖기 위해 마음먹고 행동하려는데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운동하려고 나가지를 못하는 것이죠. 


 운동을 나가려면 세수를 해서 잠을 깨고, 운동화를 신고 나가야 하는데 그 과정을 생각하니까 하기 싫어진 것입니다.


2.

끝까지 해낼 수 없다고 

강하게 믿고 생각한다


 작심삼일로 끝날 것이라고 강하게 확신하고 못하는 거죠. 이 마음가짐도 분명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경험과 생각이 습관을 갖는데 방해하는 것입니다.


3.

사실 이 습관대로 

하기 싫은 것이다.


 또래 친구, 주변 사람이 변화하는 모습에 막상 해보니까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서 점점 소홀해진 것이죠. 또한, 내가 이 습관을 정작 시간을 내면서까지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안 드는 것입니다. 


 저는 1, 3번의 경우여서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줬습니다. 


 진입 장벽이 나에게는 너무 높은데, 변명거리가 너무 많은 거죠. 애초에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 된다는 강박관념인데 인정하지도 않았어요.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해야 된다고 하니까 의욕도 안 나고 결국은 포기했어요. 


 남들은 어떻게든 하는데 나는 못한다고 끈기도 없다면서 자책만 했어요.  


정말로 그 습관이 나에게 필요한가?

내용 출처 :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1일 1분 루틴」

쿠데륵

 

"여태 마음먹고 했었던 행동이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인가요?"


"정말로 이루고 싶은 것인가요?" 


"정말로 따로 시간을 내면서까지 

지속적으로 하고 싶은 것인가요? "


 여태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했던 행동을 못했다고 자책하지 말아요.


 이제부터 


내가 정말 이루고 싶은 습관은 무엇이고

내가 정말 따로 시간을 내면서까지 

지속적으로 하고 싶은 것만 

내가 정말 이루고 싶은 것만 해보려 해요.


 저는 제가 보고 싶었던 책과 만화를 새벽에 졸면서 읽기 싫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멀쩡한 상태로 보고 싶었던 장르에 책과 만화를 읽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집에 혼자 있는 이른 아침 시간에 일어나 커피를 홀짝이면서 책상에 앉아서 좋아하는 장르의 책을 읽는 모습을 상상하니까 의욕이 생기는 것 같았고 행동으로 옮기는데 이 책을 사용했습니다. 


 정말 중요한 일은 악착같이 하게 돼요. 

하지만 내가 좋아서 하고 싶은 일은 

다른 중요한 일에 밀려서 결국은 하지 못하게 돼요. 

이런 일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필요하다면 어떻게 하는가?

내용 출처 :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1일 1분 루틴」

쿠데륵


책을 다 읽고 나서 제 나름대로 해본 결과 일단 생각을 좀 고쳐야 해요. 


1.


할 수 있다/ 할 수 없다/ 해야 한다 (x)


했다 / 안 했다 (o)


 이 생각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해야 한다', '할 수 있다'라는 말은 "내가 할 수 없지만 억지로 하면 된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하려고 할 때마다 힘들더라고요. 


  '했다/ 안 했다'라는 말은 내가 주도적으로 한 기분이고, 억지로 해야 하는 기분이 덜 들어요.  


2.

습관(x) 

하고 싶어서 하는 일(ㅇ)

(=안 한 날이 있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예를 들어서 배가 부르면 한 끼는 적게 먹든, 안 먹든 상관없는 것 처럼 목표한 바의 일을 하루 못했다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습관, 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무의식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중요한 일이 돼버려요. 생각만 해도 하기 싫어져요. 


 저는 그래서 오늘따라 책 내용이 좋아서 밤늦게 보게 되더라도, 야식을 먹고 소화시키느라 늦게 자더라도 "내일 하루 정도는 조금 늦게 일어나야지", "하루 정도는 쉬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꾸준하게 하면 됐지 굳이 하루 빠진다고 

크게 달라질 일 없는 일처럼


생각을 바꿨으면 행동으로 옮겨야겠죠? 


1.

진입 장벽 낮추기



일찍 일어나서 책을 읽는 것으로 예를 들자면  


- 일어남 [하]

- 복부운동 [1분] or AB 기구 [1분] 가볍게 움직이기 [하]

- 샤워 or 세수 [중]

- 커피와 물을 타서 책상에 앉기 [상]


 이 목록에 항목들이 일어나서 책을 읽기까지의 과정입니다. 막상 보면 귀찮아 보이지만 제 기준으로 했을 때 알람을 듣고 일어나면 바로 일어나지 않아요. 


 화장실이 급할 때 일어나서 


화장실을 다녀오고 

침대에 누우려고 다시 방으로 들어올 때

 

침대 앞에 보이는 AB 기구를 보게 되고

 그 기구를 잡고 1분쯤이야 하고 몇 번 해줍니다. 

힘들어서 더는 하기 싫을 때 기구에서 손을 뗀다.


 제 기준에서 1분이지 솔직히 몇 번 해준 것은 10번 정도예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는 기구를  잡고 

1번 움직였다는 게 중요해요.  


 1번 하고 나면 까짓것 1번 더 하게 되고  힘들어서 하기 싫어질 때 기구를 놓습니다. 


몸을 움직이고 나면 

땀이 조금 나거나, 눈곱으로 

눈이 끈적해서 불편해서 세수를 하고 싶어져요.  


세수를 하고

방에 들어와서

토너, 로션을 바름

잠이 깸

목이 말라서 물을 먹음

커피를 탐

방에 돌아올 때 책상에 앉음


 이 과정을 읽으면서 몇 분이 걸린다고 생각이 드나요? 

저는 매일 이 과정을 거칠 때 최소 30분 ~ 최대 40분 걸립니다. 

하루는 1시간이 걸렸지만 결국은 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책을 보는 거였지만 그 과정 속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작은 행동들을 추가해서 했어요. 이건 제 기준이어서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이젠 여러분의 기준의 작은 액션을 찾으면 됩니다. 


 여기서 액션은 정말 변명을 할 수 없는 "이 정도면 밤늦게 와서 피곤해도 할 수 있지" 정도의 쉬운 행동들입니다. 오롯이 나를 기준으로 한 10초 정도의 쉬운 액션입니다.


 만약 중간에 하지 못한다면 아직도 진입 장벽이 높은 것이기 때문에 더 쉽게 수정해 주면 됩니다.


2.

눈에 보이는 곳에 두기


 사람의 몸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변화하기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장 쉬운 액션을 취해서 적은 변화로 몸을 적응 시키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액션을 자연스럽게 취할 수 있게 눈에 보이는 곳에 필요한 것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문을 열고 방에 보면 침대 옆에 운동기구가 바닥에 있습니다.  그럼 잠결에도 기구를 보고 의식하게 돼요.


3.

기존의 당연스러운 일에

추가할 행동을 넣고 적응한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고 싶어서 잠을 깨는데 운동을 활용하고 있어요. 침대에서 벗어나려고 화장실을 찾는 것처럼 기존에 당연스럽게 하는 행동에 추가해서 적응하는 것도 좋아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작성한 방법은 저에게 도입한 내용입니다.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책을 참고해 주세요.



글을 마치며

사진 출처 : 'unsplash' 사진

쿠데륵


 힘듦을 아는 사람의 글은 보기만 해도 그가 느꼈을 감정이 효과적으로 전해져요. 그리고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는 그 글은 위로가 됩니다. 


 제가 이번에 쓰는 글과 소개한 1일 1분 루틴 책이 여태 지속적으로 행동하지 못해서 자신을 책망하고 힘들게 했던 분들에게 자신에게 맞는 제대로 된 습관은 무엇이고, 중요한 일에 밀려 정작 하지 못했던 일을 행동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는 각자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라면, 정말로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진입장벽을 낮춰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부터 해보세요.  


 행동을 옮길 수 있게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1일 1분 루틴」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댓글에 남겨주시면 답글 남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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