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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는 나

한국형 에니어그램 '타고난 성격으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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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 소개

2) 책을 읽기 전 보면 좋은 것

3) 나의 경험과 깨달은 것 

4)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과 말하고자 하는 바

5) 책을 읽고 분석한 내 경험 

6) 글을 마치며


 ※ 「타고난 성격으로 승부하라」책을 읽고 저의 생각을 주관적으로 담은 글입니다.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글 내용의 출처는 「타고난 성격으로 승부하라」 책 내용입니다.

 

책 소개

책 : 「타고난 성격으로 승부하라」 / 윤태익 지음

쿠데륵



 이 책은 한국형 에니어그램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만들어진 성격유형 검사로 신뢰성이 높습니다. 


 이 책의 성격 유형은 9가지 동물 중 한 가지 동물에 다른 2마리의 동물의 날개를 따로 부여하여, 한 가지 동물 성격에서만 멈춘 것이 아닌 다른 날개 유형에 따른 성격까지 더 구체적으로 진단해 주는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의 장점

1. 

성공을 이끄는 열쇠와 후퇴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 행동


2.

 성공모델이 누군지 

나를 표현할 나라와 브랜드가 무엇인지 



3. 

재능을 발전시키려면 

어떤 일이 좋은지, 학습유형 

 

4. 

배우자와 직장 상사 후배 등의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책을 읽기 전 보면 좋은 것

쿠데륵


YouTube



나답게 TV 채널 

'성격 테스트 꼭 한번 해보세요? 나는 누구인가? 편



나의 경험과 깨달은 것 

2016.06 자대 배치 후 인간관계 극복

쿠데륵

 

 저는 막 자대에 넘어온 신병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훈련소에서 오른쪽 정강이에 실금이 나서 아픈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실금은 엑스레이나 MRI 등에 실금이 제대로 촬영이 되지 않았고 저는 아파도 아픈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증거자료는 없는데 

아파서 훈련, 격한 운동에는 열외를

해야 된다고 주장해야만 했습니다.

 

후에 좀 더 큰 병원에 가서 뼈 스캔을 통해서 실금이 난 게 찍혔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


 선임, 동기, 부사관, 장교는 증거 자료도 없이 꾀병으로 신병이 훈련을 열외 한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잘못도 추궁을 당해야 했습니다. 


저는 군대에서 고립되었고, 왕따를 당해야 했습니다.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우울해졌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정말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반발력도 생겼습니다. 


왜 내가 군대라는 이유로 

밖에서 듣지도 못한 추궁을 당해야 하고

욕을 먹어야 되는가


 억울하고, 짜증이 났습니다. 하지만 이 일로 남들도 다 무사히 전역하는데 군대에서 정신적으로 전역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혼자 다스리기로 생각했고 안 보던 심리학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때 발견한 책이 「타고난 성격으로 승부하라」였습니다.


 책의 내용은 사람마다 타고난 성격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이 존재한다. 또한, 자신의 성격을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과 문제가 생기고 오해하고 싸우는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문득 저는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남들이 나를 이해할 수 있을까?"

&

"책에서 말한 대로 인간관계가 어려운 것은 

사람마다 타고난 성격을 몰라서 

서로 오해하고 다투는 게 아닐까?" 


 등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의 내용은 그런 힘든 인간관계를 접하고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로해 주는 문구들이 적혀있었습니다.  

 

 아픔을 알기에 

다른 사람의 아픔을 공감해주는 게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위로받았습니다. 그 결과 몰입해서 책을 읽게 되었고 제 나름대로 분석하였습니다.


  사람마다 정말 타고난 성격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인간관계를 배우기 이전에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알려고 노력해야 하며, 다름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1. 

'남들이 보는 나'

'내가 보기의 나'


2. 

사람마다 타고난 성격은 달라도 

공통되는 게 있고 비슷한 유형이 많다. 


3. 

내가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하게 되는 부분이 있음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과 말하고자 하는 바

말하고자 하는 바

쿠데륵


 1.

사람마다 각자의 타고난 성격과 특성이 존재한다.  


2.

사람들은 의외로 자기 자신에 대해서 모른다


 3.

알고 있어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회피한다. 


4.

사람마다 다른 타고난 성격이 존재하며, 

타고난 성격을 받아들이면 '낭비'라고 생각했던 

경험을 '성공'으로 바꿀 수 있다.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과 말하고자 하는 바

얻을 수 있는 것

쿠데륵


1.

나의 타고난 재능을 효과적으로 

내 스타일로 개발이 가능


2.

갈등의 주원인인 '성격차이'를 이해하고

 배우자, 상사, 후배, 가족 등의 

원만한 대인관계가 가능


3.

 사람의 심리와 성격을 알고 일터에서의 

필요한 인재를 알 수 있음

 또한, 내가 이 일터에 적합한지를 알 수 있음


책을 읽고 분석한 내 경험

2016.06 자대 배치 후 인간관계 극복

성격의 강점, 성격의 단점, 남들이 보는 나, 내가 보기의 나

출처 : '타고난 성격으로 승부하라' 책


 

 저는 자대 배치를 받기 전 훈련소에서 행군으로 오른쪽 정강이뼈의 피로성 실금이 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뼈에 실금이 난건 자대를 배치받고 큰 군 병원을 가고 나서였습니다

 

 그때 저는 증거 자료도 없이 입소를 했습니다. 자대를 배치받고 첫 이미지는 동기들 중에서 웃는 상에, 눈치가 좋아 분위기에 맞게 행동했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선임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신병 환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훈련을 앞두고 3 km 뜀뛰기를 하는 도중 통증을 호소했고 후에 진료를 받았지만 엑스레이에서는 실금이 찍히지 않았습니다.


 선임들과 동기들이 보기에는 새로 들어온 신병이 아픈 척 유격훈련을 뺀다는 것으로만 보였고, 웃기만 하지 하는 행동은 생각이 없다는 이미지로 부대 내 왕따를 겪게 되었습니다.


  동기들도 앞에서만 위로를 해주고 뒤에서는 선임들과 제 험담을 했습니다. 그 소문은 간부들 귀에 들어가고 '관심 병사'로 찍혀 상담을 받았습니다. 

 

 저의 군대 밖에서 모습은 말도 먼저 걸고, 상대방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인관계가 매우 좋았고,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도맡아 할 정도로 리더십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왜 나를 싫어하는지 이유를 모르니까 상대방에게 도대체 어떻게 해주기를 바라는지 공격적으로 따져 물었고 화를 냈습니다. 또한, 나를 필요로 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군대에서는 싫어하는 사람과 공동체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런 극단적인 상황에서 저는 스트레스로 받았고 살이 급격하게 빠지고 사소한 일에 화를 내는 등의 우울증 증상을 보였습니다.


 군대에 의지할 사람이 없었고, 저는 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도서관에서 일기를 쓰고 책을 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때  발견한 책이 '타고난 성격으로 승부하라'였습니다. 


 저의 성격 유형은 

독수리 날개를 가진 강아지 


 : 좋아하는 사람에게 관심과 인정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공격적인 '강아지'에 활달하고 사교적이어서 일 처리가 빠른 '독수리의 날개'를 가졌습니다.  


 이 책의 성격 유형은 9가지 동물 중 한 가지 동물에 다른 2마리의 동물의 날개를 따로 부여하여 각자의 날개 유형의 성격을 더 구체적으로 진단해 줍니다.  


 그 내용들을 통해 남들이 보기에는 나의 모습은 어떤지 명확하게 인지하고, 나와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의 군대에서 행동하는 모습은 변화하였고 선임들과 동기들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제가 경험한 일을 후임들이 겪지 않도록 분대장으로 활동하여 모범적으로 군대 생활을 마치고 전역하였습니다.


글을 마치며

사진 출처 : 'unsplash' 사진

쿠데륵


 저는 고등학교 때 대학교와 진로를 고르기 위해 다양한 대학교 성격 진단 테스트, 부스 체험, MBTI 등 많은 성격유형 검사를 했지만, 이 책만큼 좋은 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소에서의 활동과 책의 서술되어 있는 사례는 작가가 얼마나 많은 연구를 했는지 알게 해줍니다. 또한, 성격 테스트만 해주는 것이 아닌 현재 상황에서 적용하기 쉽게 다양한 상황에서 설명해 주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이 글의 가장 중요한 것

1. 

사람마다 타고난 성격이 다르다.


2.

 '틀리다'가 아닌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글 남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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