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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박멸의 길을 걷는 나

집에 바퀴벌레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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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첫 바퀴벌레 탄생

2) 바퀴벌레를 알자

3) 바퀴벌레 박멸 입문하기

4) 글을 마치며


첫 바퀴벌레 탄생

20.08.09 (일)

쿠데륵


 천안의 집중호우가 끝이 나고, 따사로운 햇볕을 만끽하는 도중 새끼 바퀴벌레로 추정되는 것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아찔함을 느꼈습니다


 명확하지 않아서 좀 더 지켜보았지만 그 다음 날 휴지에 눌린 채로 죽은 벌레를 보면서 반짝이는 등과 날쌨던 다리 등으로 의문에 벌레는 바퀴벌레로 판단했습니다.


하........ 


바퀴벌레를 알자

쿠데륵


바퀴벌레의 대표적인 종류


1) 독일식 (집안 번식)

2) 미국식 (외부 유입)

3) 일본식 (집안 번식)


 등 있지만 대부분 독일식 바퀴벌레입니다. 하지만 종류는 필요 없습니다. 


그래봐야 '바퀴벌레'입니다. 박멸의 대상입니다.


바퀴벌레의 활동 시기


: 4월부터 활동이 시작되며, 5 ~9 월 사이에 왕성한 활동을 보임


바퀴벌레의 서식지


: 수분과 먹이가 풍부한 곳, 주로 습한 곳입니다. 


EX) 부엌, 소파 밑, 세탁실 등등 음식물과 수분이 있다면 옥내 어디든


바퀴벌레의 번식력


 바퀴벌레는 집에서 한 마리가 보이면, 안 보이는 곳에 100마리 이상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충 암컷 1마리는 18 -50개의 알을 낳습니다.


즉, 바퀴벌레는 초기의 박멸을 목표로 조져야 합니다.

 

바퀴벌레 박멸 입문하기

쿠데륵


「 다이소, 약국에서 구매」


 바퀴벌레 관련된 약들은 기본적으로 가격이 나갑니다. 온라인 가격이나 오프라인 가격을 비교해 본다고 해도 최대한 빠르게 부착하는 방향으로 저렴하게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바퀴벌레는 짧은 시간에 효과가 나는 것이 아닌, 주기적으로 몇 개월 동안 꾸준하게 지켜보면서 박멸이 된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바퀴벌레 약 종류


1) 뿌리는 살충제


: 잔류성으로 뿌리는 약입니다. 


2) 겔 타입 바퀴벌레 약


: 치약 형식으로 바퀴벌레가 먹이로 착각하여 서식지로 가져가서 서식지의 바퀴벌레를 몰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찐득이 트랩


: 쥐 덫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바퀴벌레가 구멍을 통해 지나가면 찐득이에 부착된 상태로 사망에 이릅니다.


4) 유도식 트랩


: 유도제 약물이 투여된 트랩으로 바퀴벌레를 유도해 트랩 안에서 죽입니다. 보이는 바퀴벌레를 죽이는 데 유용합니다. 


5) 연막탄 바퀴벌레 훈연제


: 연기가 퍼지면서 집안에 서식하는 바퀴벌레를 죽입니다. 


바퀴벌레 약 파는 곳 추천


1. 다이소


: 주변 마트에서도 판매를 하지만 가격이 고가입니다. 

다이소 주방용품 층에서 바퀴벌레 약을 취급하는 데 가격이 저렴합니다. 강추합니다.


EX) 위에 사진에서 겔 타입 약을 제외한 상품을 모두 구매


2. 약국


: 동네에서 겔 타입 바퀴벌레 약을 취급하는 곳이 약국이어서 구매했습니다. 


※ 뿌리는 바퀴벌레 약은 어디서든 비슷한 가격입니다. 동네에서 비교해서 구매하세요.


글을 마치며

사진 출처 : 'unsplash' 사진

쿠데륵


 저는 바퀴벌레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알바를 마치고 하루 종일 검색한 것 같아요.  


 첫 바퀴 벌레 이후로 약을 구매하기 전까지는 뜸해서 행동이 늦었지만, 약품을 구매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변화를 지켜볼 계획입니다.


저는 '훈연제'를 제외한 약품을 모두 구매했습니다. 


 이유는 훈연제의 경우 냄새가 독한만큼 효과는 확실하겠지만, 집을 비우고 약 냄새 등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사용하기 꺼려졌습니다. 


 하지만 트랩, 찐득이, 겔, 배수구 스티커 등 바퀴벌레가 이동하면서 번식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는데 공간에 맞게 활용했습니다.


유도식 트랩은 방마다 이물질이 존재하고, 틈새 등 시선이 덜가는 곳에 설치했습니다. 

 

찐득이 트랩은 거실에 소파 밑에 바퀴벌레가 자주 등장해서 이물질이 가장 많다고 판단해서 서 설치했습니다.


배수구 스티커의 경우 화장실에 배수구 및, 환풍기에 부착했습니다. 바퀴벌레의 이동을 제한하기 위해서 스티커의 구멍이 작은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겔 타입 약은 바퀴벌레가 한 번이라도 나타난 곳과 이물질이 많을 거라고 판단된 곳에 짰습니다. 


 저는 겔 타입 약을 좀 더 많이 구매했습니다. 


 이유는 서식지 몰살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할 것 같아서입니다. 유도식 트랩과 찐득이 트랩은 이동하면서 걸린 바퀴벌레를 처치하는 것으로 그치지만 겔 타입 약서식지까지 운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바퀴벌레 박멸의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면, 꾸준하게 서식지를 몰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주기적으로 관리할 생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이 저와 같은 문제로 고생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점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 남겨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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